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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인테리어 DIY (덤프록 페인트, 천장등 Ceiling Light) 본문

인테리어

베란다 인테리어 DIY (덤프록 페인트, 천장등 Ceiling Light)

EbiCast 2019. 11. 18. 14:48

 

 

안녕하세요. 오늘은 그동안 미뤄왔던 베란다 덤프록 페인트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올 초에 작업하려고 했지만,

겨울에는 더워서 미루고.. 

봄에는 따뜻해서 미루고..

여름에는 더워서 미루고..

가을에 적당해서 미루려고 했지만.. 지금 안 하면 못할 거 같아서.. 시작했네요 ㅋ

 

 

아파트가 오래되고 장마철 때 습하다 보니 저품질의 페인트를 칠했더니

페인트 가루가 눈처럼 내리네요..

 

 

그리고 아주 역겨운 세탁기 뒤... 모습... 20년이란

 

세월과.. 습기.. 물.. 저거 때느라 토 나오는 줄 알았어요..

 

아름답게... 무지개 색으로 ㅋ

 

우선 페인트를 뭐로 정할까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국내산 노루 방수 페인트도 좋긴 하지만 

 

직원에게 물어보니 독보적으로 덤프록이 많이 팔린다고 하네요..

 

덤프록 가격은 약 8만~9만 원 4L 기준

 

국내산 방수 페인트 경우 약 2만 원 정도 4L 기준입니다.

 

약 4배 가량 차이 나지만 

 

많은 인기로 인정되었던 덤프록으로 페인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얼마나 페인트를 구매해야 할지 몰라서 알아본 결과 약 20평대 아파트 베란다의 경우는

 

10L 정도의 페인트를 칠해야 한다 하여 진행했지만 저 같은 경우 

 

3번 칠하고 8L 조금 안돼서 다 발랐습니다.

 

바른 구역은 천장, 양 벽을 발랐고요.

 

- 변경 전 -

 

먼지가 자주 찌고 사용하기 불편한 빨래 건조대는 그냥 제거하고

불편하고 안 이쁜 전등은 셀프 천장 등으로 교체하였습니다.

셀프 천잔등 경우 제작 사진이 있으면 좋았는데 아무 생각 없이 두둘기다 보니 제가 촬영을 안 했네요..

 

 

- 변경 후- 

방문도 레터링 시트지를 붙여 조금 더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변경 전 - 

 변경 전 세탁기가 있던 방향 곰팡이와 썩은 나무로 보기 안 좋았는데

철제 선반을 이용하여 수납공간을 늘려 수납공간을 늘렸습니다.

추후에 센서등과 와이어 빨래걸이를 이용하여 공간을 변경할 예정이며,

추 후 사진을 업로드하겠습니다.

 

-변경 후- 

철제 선반 설치하기 많이 힘드네요.. 집어넣는 홈이 있는데

들어는 가는데 고정이 안되어 엄청 고생했습니다. 결국에 분노의 망치질을 이용하여

고정하긴 했지만.. 구매시 제공했던 우레탄 망치는 사망 하였습니다.. 

 

아무리 봐도 세탁기 있는 방향에는 너무 없어 보여서..

급하게 다이소에서 구매한 천을 이용하여 살포시 가려주었습니닼ㅋ

 

밑에 페인트 자국 아세톤으로 지워야 하는데 귀차니즘에 또 다시...

 

내년 가을쯤에 지워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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